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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봉 용문봉은 용문산 정상에서 북동쪽 폭산(문례봉)으로 이어지는 주능선 중간쯤에서 남동쪽으로 흘러내리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정상은 암봉으로 되어 있다. 정상에서 바라보이는 경관이 매우 좋으며 서쪽으로 용문산 정상에서 백운봉으로 이어지는 주릉과 북쪽은 폭산에서 중원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한눈에 들어 올 정도로 조망이 좋다.용문봉 정상으로 오르는 길에는 바위지대가 많아 아기자기한 산행을 즐길 수가 있는데, 안전시설이 없기 때문에 악천후시에는 우회길로 돌아가는것이 좋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우회길보다 암릉길이 산행의 묘미를 더 해준다. ☆문례봉(천사봉,폭산)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과 용문면, 옥천면의 경계지점에 위치한 폭산은 일명 문례봉으로 알려져있는 산이다. 이산은 해발 992m로 거의 천미터에 육박하는 꽤나 높은 산이다. 용문산과는 문례재를 사이에 두고 지척에 위치해있으며, 동쪽으로는 중원산, 도일봉이 몇키로 이내에 자리잡고 있다. 북쪽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에는 해발 856m의 봉미산이 버티고 있으며, 봉미산과 폭산 사이 계곡에는 2000년 1월 개장한 산음휴양림이 자리잡고 있다. ☆용조봉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에 위치한 해발 635m의 용조봉은 주변 용문산(1,157m), 폭산, 중원산에 둘러쌓여 있는 아담한 산이다. 용조봉은 비록 산은 그리 높지는 않지만 용문산이나 중원산에 비해 암골미가 뛰어나다. 더욱이 용조봉은 용문산쪽 협곡인 용계곡과 조계골이 양쪽에 걸쳐있어 하산 후에는 시원한 계곡을 거칠수 있는 곳이다.조계골은 군 시설물이 있으므로 출입금지구역이고 하산시 용계골을 이용하여야한다 용조봉을 중심으로 동쪽 계곡인 용계골은 옛날 용이 숨어 살았다는 전설이 있고 , 조계골은 수림대가 울창하여 많은 산새들이 떼를 지어 서식하고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오늘의 산행코스(이번 산행은 이정표가 제대로 설치되어 않아 산행관련자료의 시간만 참고 하였음--평균 9시간 소요) 주차장--매표소앞 여관골목--군유격시설--537봉--용문봉--용문봉산거리--문례봉삼거리--1015봉--문례봉(천사봉)--735봉--문례봉/중원산/도일봉 갈림길--중원산/용조봉 갈림길--용조봉--철다리--보령건강원--주차장
▽용문봉 들머리 용문산 매표소앞 공중전화 박스옆 그린파크모텔 쪽으로 100여m 들어가면 바로앞에 낮은 능선이 보이는데~이능선이 용문봉으로 바로가는 길이다.용문산 매표소를 통과하여 용문사 뒷쪽이나 문수골 쪽으로도 오를수 있으나~지난 가을 용문산 산행을 하며 이쪽을 지났었기에 오늘은 새로운 코스인 군유격장 능선길을 택하기로 했다.덤으로 입장료 1800원을 절약할수 있었다.
▽용문봉 가는길 능선에 올라서서 5분정도 가면 군부대 기초 유격훈련장이 코스별로 능선을 따라 설치되 있다.오늘도 9시가 조금넘은 시간인데 유격훈련이 있는지 조교들이 코스마다 대기하고 있다.군훈련장이 끝나고 흙길의 가파른 오르막을 30여분 오르면 무덤이 있는곳이 나오고~여기부터 본격적인 암릉길이 시작된다
▽나리꽃 매년 보는 꽃이지만~매번 새로운 느낌이다.
▽용조봉,중원산,도일봉이 보이고~ 바짝 긴장 하면서 암릉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한참을 오르니 전망암이 나오는데~오늘 가야할 용조봉(맨앞줄)과 그뒤로 올2월3일날 올랐던 중원산(가운데줄 오른쪽)과 도일봉(맨뒤 가운데 뽀족한)이 보인다.
▽안개에 가린 용문산 정상~ 용문봉 가는길은 암릉길이지만 위험지역 바로 밑으로 우회할수 있는곳이 여러군데 있다.나도 우회 등산로를 이용하다 그만 용문봉정상을 지나치고 말았다(이구간을 지날때 서승원 선배와 다음날 곡달산 산행에 대해 통화하다 아무생각 없이 지나치고 말았던 것이다 이런~)
▽용문봉 삼거리의 표시목 용문봉 들머리에서 여기까지 두시간 가까이 오면서~표시목이나 로프같은 시설물이 한곳도 없었다.여기서 1km를 가면 문례봉 삼거리가 나오는데 거기서 왼쪽으로 가면 용문산과 더멀리 농다치 고개로 갈수있다.나는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 1015봉과 문례봉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천사봉(문례봉)정상에서~ 원래 이곳은 산행지도에는 문례봉(폭산)으로 되어 있으나~2000년초 단월면에 산음자연휴양림이 조성되면서 뭔가 상징적인 의미의 천사봉으로 산명을 바꾼것 같다.
▽원추리꽃 천사봉에서 조계고개를 거쳐 중원산/용조봉 갈림길 까지의 능선길은 육산이지만 고도가 1000m에서 600m로 낮아지는 곳이기 때문에 계속 내리막길이며 가끔은 깔딱고개도 두세차례 만난다.숲길이기 때문에 조망권은 일찌감지 포기해야 한다 .
▽용조봉 가는길~ 용조봉/중원산 갈림길에서 안부까지의 1km구간은 흙길로 이어져 있고 안부이후 용조봉 전구간은 암봉과 암릉으로 이어져 있다.이구간도 우회길이 여러군데 나오는데 길이 희미해 집중을 해야할것 같다.나도 대여섯번은 해매인것 같다.
▽소나무와 중원산
▽용조봉 정상에서~ 양철판에 붉은 폐인트로 용조봉이라고 써있던건데~다낡아서 자세히 봐야만 알수있다.
▽용조봉 정상에서본~용문봉(왼쪽)과 천사봉
▽조계골의 유격장 시설물 왼쪽 보이는 곳이 군막사이고 오른쪽 푸른색의 시설물이 외줄타기 안전시설물 인것 같다.
▽신점리 마을이 보이고~
▽용조봉 들머리 용조봉만 산행할때는 여기서 출발~용조봉 정상을 지나 안부에서 용계골로 하산해야 한다.
▽하루종일 암릉을 오르락 내리락 했고~ 기온도 30도에 육박해 땀도 식히고 발의 피로를 풀기위해 탁족~
▽보령건강원앞 가운데 계곡이 용계골~ 좌측이 용조봉쪽 오른쪽이 중원산 방향~
★이번에 산행한 용문봉,천사봉,용조봉은 용문산 주변의 산들이라~용문산의 명성에 눌려 빛을 못보고 있는것 같다.양평군에서도 용문산만 믿고 지척에 있는 산들에 대한 시설투자에는 인색한것 같다.특히 용조봉은 600m급 인데도~고산에 온듯한 느낌을 받는다.가평 운악산의 위용과 홍천 팔봉산의 아기자기한 면이 합쳐져 있는것 같다.용조봉 좌우로 조계골과 용계골 계곡이 흐르고 있어 가만히 앉아 있으면 자연 에어컨을 쐬는것 같은 느낌이 든다. 용문봉,용조봉은 개인산행이나 눈길산행은 절대 금해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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